배우 이하늬가 최근 연예계 안팎의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. 지난해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로 약 60억 원의 추징세금이 부과됐고, 이어 연예기획사 등록을 하지 않은 채 10년간 운영해온 사실도 드러난 것이죠. 

📌 무엇이 문제였나?
① 60억 원 추징
국세청은 이하늬가 설립한 기획사 호프프로젝트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였고,
수익을 법인 소득으로 처리했지만 세무당국은 이를 개인소득세 대상이라 본 해석 차이 등으로 인해 60억 원 상당의 세금을 추가 부과했습니다. 
이하늬 측은 “고의적인 탈세가 아니라 세법 해석 차이에 따른 것”이라고 밝혔습니다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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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기획사 미등록 운영 논란
더 큰 파장은 기획사 등록 문제였습니다.
• 이하늬가 2015년 설립한 소속사 호프프로젝트는
10년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
• 현행법상 연예인 매니지먼트나 기획업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해야만 합법적 운영이 가능합니다. 
•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,000만 원 이하 벌금 등의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 
이하늬 측은 “등록 의무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”고 밝혔고, 현재 계도 기간 내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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🎭 비슷한 사례: 연예계의 ‘미등록 기획사’
이하늬 사례는 혼자뿐이 아닙니다.
최근 몇 년간 여러 연예인들이 기획사 등록 의무를 지키지 않은 채 운영한 것이 드러났습니다.
✔ 가수 성시경 – 14년간 미등록 운영 후 사과 및 등록 진행 중. 
✔ 옥주현, 강동원, 송가인, 씨엘, 김완선 등도 미등록 기획사 운영 사실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. 
이처럼 유명 연예인들이 속한 법인들이 등록 없이 활동해온 이유는
단순히 *“몰랐다”*는 설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

❓ 왜 이런 일이 계속 발생할까?
📌 1. 법 인식의 부족
2014년 도입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제도는
“연예인의 권익 보호”와 “전문 매니지먼트 산업 질서 확립”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. 
하지만 현장에서 이 제도의 존재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거나 실제 절차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 
📌 2. 정부의 관리·단속 미흡
문화체육관광부 자체 감사에서
“정작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등록되지 않은 기획사에 대한 단속 및 관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”는 지적이 나왔습니다. 
즉, 법은 있어도 현실적으로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 부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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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해결 방안: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?
🔹 1. 제도 개선 및 명확한 안내
• 법적 의무와 등록 절차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홍보해야 합니다.
• 세무·법률 전문가와 협력해 연예인, 매니저, 소속사 실무자 대상 교육 강화가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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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2. 등록 절차 간소화
기업 등록의 절차나 요건이 복잡하다면,
중소·1인 기획사의 경우 온라인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같은 간소화 방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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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3. 세무·법률 지원 인프라 제공
탈세 의도 여부를 떠나 세무 해석이 어려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,
공공기관이 정기 상담 창구를 제공하거나 가이드라인을 정리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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📝 마무리
이번 이하늬 사건은 단지 한 연예인의 문제가 아니라
한국 연예계에서 관련 법 제도와 실무가 충분히 정비되지 않은 현실을 보여줍니다.
• 기획사 등록 의무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여전히 많고, 
• 세무 처리 방식에 대한 혼선도 반복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. 
법과 제도가 현실 산업과 잘 맞물려 작동하도록
정부, 업계, 개인 모두의 실무 인식 제고와 구체적 시스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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